전남광역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 맺어
1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간담회는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 및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목적으로 한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말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28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참여기업은 한기장재가요양센터, 함께하는노인복지센터, 녹동현대병원, 영어조합법인 명천어촌계,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주), 심청노인복지센터, (주)자연가농업회사법인, 구례병원, (주)에코월드팜, (주)굿마인드, 엄마의봄날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남악아동병원, 대한다업(주)보성다원, 러버랩, 하얀손산업(주) 보성지점, 자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지도노인요양원, (주)청해진수산, 효나루재가복지센터, (주)삼영비앤에프, (주)에이치씨바이오텍,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법인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 (주)아임푸드 총 25개다.이들은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이다.협약식 이후에는 사업안내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기업노무 안내와 전남광역새일센터와기업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전남광역새이센터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시은 기자출처 : 여수넷통뉴스 http://www.netongs.com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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